 |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기능성천연화장품 제품 판매점(사진=메아리) |
북한 화장품회사들이 천연기능성 화장품 생산을 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봄향기와 은하수, 나리 등 상표들이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나리화장품기술교류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천연물질을 원료로 세계의 이름 있는 화장품들과 견줄 수 있는 20여종의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화장품공업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항산화제를 받아들여 화장품의 질을 한계단 끌어올렸으며, 피부보호용크림과 영양크림살결물(스킨)은 2019년에 진행된 전국화장품전시회와 제30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화장품들은 개성고려인삼추출물과 여러가지 천연물질들을 배합해 생산한 제품으로 좋은 약리작용을 한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스위스 등 여러 나라에서 우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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