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작페이지로

NICE PEOPLE소식

  • NOTICE
  • 북한소식
  • 언론보도
  • 갤러리
  • Q&A

북한소식

Home > NICE PEOPLE소식 > 북한소식

제목 [기본]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中 "위독하지 않아"...日 "미국과 협력 통해 정보 수집" 등록일 2020.04.21 22:25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771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사진=일본정부 TV)

중국 공산당 관계자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는 해당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중국 공산당 소속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된 기관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도 같은 날 “김 위원장의 건강 관련 보도는 알고 있다”며 “일본은 북한의 동향에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평소부터 정보 수집·분석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하나하나에 대한 코멘트는 삼가겠다”며 “여러 가지 정보가 있지만 지금은 코멘트할 수준이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계속 미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미 CNN 방송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김한나 기자  grnhak11@gmail.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