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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주요 기계공업 공장-기업소 현대화 사업 진행" 등록일 2020.06.15 11:25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781
금성트렉터공장 생산 제품(사진=메아리)

북한에서 여러 대규모 기계제작기지를 기계공업의 모체기지로 중요공장과 기업소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기계공업부문에서 현대화와 질제고를 중심고리로 틀어쥐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기계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제시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금성뜨락또르(트렉터)공장에서는 새로운 생산공정확립을 위한 건축공사를 최단기간내에 끝내기 위한 돌격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대안중기연합기업소(사진=노동신문)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락원기계종합기업소도 기계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표준공장으로 꾸리기 위한 년차별계획이 면밀히 세워지고 기술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을 비롯한 전문기계생산단위에서 유압기구와 베아링연마공구생산에 앞선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다른 단위들에서도 자체실정에 맞게 생산설비들의 CNC(컴퓨터 수치제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고 했다.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락원기계종합기업소룡성기계련연기업소에서 주조공정을 비롯한 앞선 생산공정을 꾸리고 중요가공설비를 CNC화해서 수력발전설비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설비와 부속품들의 질을 한 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금성뜨락또르(트렉터)공장과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에서는 유리섬유강화수지에 의한 의장품생산공정을 확립하고 프레스작업에 필요한 여러 장비의 제작도입을 비롯해 윤전기재부분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빈틈없는 계획) 있다고 소개했다.  

경성애자공장(사진=노동신문)

경성애자공장평양326전선종합공장을 비롯한 많은 공장기업소들에서도 설비들의 가공정밀도를 높이고 성능 높은 측정기재들을 제작하며 합리적인 지구장비들을 창안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바로세우고 하나하나 수행하고 있다  

대동강전기공장을 비롯한 전기기계생산단위에서는 철심생산공정의 프레스화를 실현하고 CNC설비에 의한 장비생산공정을 꾸리는 것과 함께 기능공양성을 동시에 내밀고 있다고 최근 북한의 기계공업 동향을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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