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맥주공장 내부(사진=메아리)

북한의 명상품 가운데 하나인 대동강맥주공장에서 10여년 동안 1500여건의 기술혁신안이 생산에 도입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2019년 한해동안만 200여명이 창의고안증서의 소유자가 됐으며, 공장제품들은 국내 최우수제품들에 수여하는 '12월15일품질메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평양은 물론 전국의 봉사단위에서 높은 판매률을 기록하고있는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국내의 원료로 7가지의 맥주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생산해 여러 종류의 용기에 포장해 출하하고 있다.

년산 수만t 능력의 현대적인 이 청량음료생산기지에는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돼 있다고 통신은덧붙였다.@

김한나 기자  grahak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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