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관 식당 내부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평양 옥류관에서는 호실별로 전문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국영 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7일 "옥류관 요리전문식당은 식사실마다 특색이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층에 자리잡고 있는 2호실에서는 신선로와 약밥, 잣죽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민족요리를 봉사하고 3호실에서는 이름난 세계명요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5호실에서는 자라튀기와 자라탕, 통자라찜, 자라붉은즙, 자라죽을 비롯한 수십가지의 자라요리를 봉사하고 있으며, 6호실과 7호실은 메추리구이, 메추리찹쌀소찜구이, 메추리완자탕 등 메추리료리를 기본으로 봉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9호실에서 봉사하고있는 철갑상어요리는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철갑상어요리와 함께 뱀장어요리, 메추리요리 등 여러가지 요리들을 봉사하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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