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원신발공장 내부 (사진=조선중앙통신) |
북한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최근 3차원발측정기를 연구제작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7일 “선진기술이 도입된 3차원발측정기는 신발주문자의 발을 신속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기초해 3차원발모형을 생성함으로써 주문자에게 알맞는 신골설계를 지원하는 장치”라고 소개했다. 이어 "3차원발측정기는 각이한 각도에서 얻은 많은 화상정보를 이용해 신발주문자의 발치 수에 대한 측정작업의 정확성을 높여주고 종전보다 발모형 측정에 들던 품을 줄이면서도 모든 측정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기술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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