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면옥 옥수수국수집(사진=노동신문)

평양 ‘오탄강냉이전문식당’의 강냉이(옥수수)국수가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9일 “이 식당은 크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인민(주민)들 가운데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음식안내표(메뉴)만 보고서도 감탄을 금치 못해 한다고 했다.

이 식당의 주요 메뉴를 보면 강냉이국수, 풋강냉이지짐(전), 강냉이차, 강냉이곡주, 강냉이크림, 강냉이막걸리, 닭알(계란)양배추볶음강냉이쌈 등이 있다.

현재 식당에서는 50여가지나 되는 강냉이 요리들을 손님들에게 봉사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사람들마다 어디에서도 흔히 맛볼 수 없는 특색 있는 강냉이음식의 진미를 맛보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선전했다.

식당에서 봉사하는 강냉이음식 가운데 특별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것은 구수하고 향긋하면서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강냉이국수로 단골손님들은 말할 것도 없고 수많은 사람들이 강냉이국수를 맛보기 위해 이 식당을 찾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s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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