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향로공장(사진=노동신문) |
북한 경공업연구원 향료화장품분석연구소에서 국내 원료로 10여종의 조합향료들을 개발하고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 도입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8일 “연구소 과학자들은 우리 인민들의 기호에 맞으면서도 향기의 지속시간이 긴 여러 가지 조합향료들을 개발완성하고 여러 화장품생산단위에 공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평양향료공장의 기술자들과 합심해 딸기, 포도, 배와 같은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향을 주원료로 하는 갖가지 조합향료들도 제조해 평양시내의 식료공장들에 도입해줌으로써 식료품의 맛과 향기를 개선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