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작페이지로

NICE PEOPLE소식

  • NOTICE
  • 북한소식
  • 언론보도
  • 갤러리
  • Q&A

북한소식

Home > NICE PEOPLE소식 > 북한소식

제목 [기본] 캐나다 NGO, 2019년 콩 400톤 대북 지원...여성-어린이 복합 미량영양소 제공 등록일 2020.06.18 13:30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830
강원도 원산 애육원 아이들이 캐나다의 민간구호 단체 ‘퍼스트 스텝스가 지원한 두유를 마시고 있다. 사진 제공=퍼스트 스텝스.)

캐나다의 민간 대북지원 단체가 지난해 북한에 총 400톤 규모의 대두(콩)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민간 대북지원단체인 ‘퍼스트스텝스’ 지난해 방북 활동과 올해 초 지원활동을 소개한 자체 소식지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년 간 북한 여성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위해 두유 및 복합 미량영양소 등 영양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식지에 따르면, 현재 이 단체는 10만명 이상의 북한 어린이들에게 매일 영양소가 풍부한 두유를 제공하고 2만명의 임산부와 수유모, 신생아를 위한 복합 미량영양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는 또 대북 공급망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이미 만성적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전체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주민들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지는 지난해 9월과 11월 북한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