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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코로나19로 폐쇄했던 주요 유원지-관광지 6월1일부터 영업 재개" 등록일 2020.06.16 11:58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817
양덕온천휴양지 내부 모습 3(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당국이 코로나19로 지난 1월 말부터 폐쇄했던 주요 유원지와 관광지의 영업을 6월1부터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 소식통은 12일 "북한 당국의 이러한 조치로 양덕온천 등 유원지와 칠보산 등 관광지의 영업을 시작하도록 통보했다"고 ‘SPN 서울평양뉴스’에 전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북한 내부에서는 농번기인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장 유원지와 관광지를 찾는 사람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당국의 이러한 조치는 최근 중국 동북3성에서 코로나 19 신규환자 발생이 없는 가운데 북한도 관광지 영업을 시작함으로써 코로나 청정지역을 내세워 앞으로 중국 관광관객을 받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공식적으로는 코로나19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박명수 북한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장은 9일 러시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코로나19 유행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단 1건의 바이러스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의 접경지에서도 감염사례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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