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채온을 측정하는 은하피복공장(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보건부문에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유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 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특히 담당의사들이 가정세대들과 노동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선전활동을 실속 있게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사업을 짜고들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리인민병원에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고있으며, 병원에서는 우선 위생선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본부동종합진료소 의료일꾼들이 담당구역 주민들과 기관, 기업소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위생선전과 검병검진,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료소에서는 공급단위가 점차 많아지는데 맞게 해당 단위와의 연계밑에 제조기의 능력을 더욱 높여 매일 10t의 소독수를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코로나19를 철저히 막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의료일꾼들은 위생선전과 방역사업을 계속 근기있게 내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매체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 기사를 다시 보도한 것으로 미뤄 당국은 환자 발생이 없다는 발표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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