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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재배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함경북도내 협동농장에서 해바라기 등 기름작물농사를 알심(뚝심)있게 진행하면서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1.8배로 늘였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국영 미디어인 조선의 오늘은 28일 회령시내 협동농장에서는 수확고가 높은 우량품종의 해바라기를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창효, 사을협동농장에서는 종자를 충분히 확보하고 정보당 수십톤의 질좋은 유기질거름을 내여 수확고를 높일수 있게 했으며, 문암협동농장을 비롯한 무산군안의 협동농장에서도 재배면적을 늘이는것과 함께 합리적인 재배방법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해바라기에 대한 겹재배, 사이그루재배를 받아들인 어랑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생육단계에 따르는 덧비료주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여 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키였으며 김책시, 명간군에서는 비경지들을 적극 찾아내 들깨를 재배하고있다.
북한에서는 식용유 부족으로 비경지 지역에 기름작물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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