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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평양시민 생활보장 위한 사업 활발..최근 평양시민들도 어려움 겪어 등록일 2020.06.29 16:07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984
창전거리를 걷는 평양시민(사진=공동취재단)

북한 당 정치국 회의에서 거론된 평양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26일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이날 "평양시내 구역과 군, 기관, 기업소에서는 맡겨진 대상공사들을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시에서는 30여km의 낡은 상수도관들을 새것으로 교체할 목표를 세우고 구역들과의 연계밑에 설계와 기술준비, 자재보장 등을 확고히 앞세우며, 일별 공사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남새(채소)생산과 수송, 가공, 포장, 공급조직으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정상보장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 있다.

특히 시내 구역과 군에서는 800여 정보의 남새밭 관수체계를 환원 복구하는 사업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공사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평양시내 구역, 군, 기관, 기업소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시민들의 생활보장을 위한 올해의 투쟁목표를 수행하기 우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북제제가 계속되는데다 코로나19로 북중국경이 차단되면서 최근 평양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윤석 대기자  s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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