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골프장 전경(사진=내나라)

평양골프장이 지난해에 새로 개건(리모델링)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22일 남포시 강서구역 태성리 석천산 기슭에 있는 평양골프장은 200여 정보의 부지면적에 18홀(연장길이 6 777yd)로 한번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평양골프장 전경(사진=내나라)

이어 “골프공을 형상한 정문을 통과해 구내길을 걷느라면 시원하게 뻗어나간 골프주로(코스)들이 한눈에 들어온다면서 국제경기도 원만히 치를 수 있게 독특하게 구성돼 있다"고 소개했다.

평양골프장 물놀이장(사진=내나라)

골프장에는 물놀이장과 탁구장, 운동실, 식사실들이 갖춰진 종합봉사건물과 기재봉사와 판매를 진행하는 골프봉사건물이 있다.

평양골프장 골프텔 내부(사진=내나라)

일반숙소와 가족숙소로 나눠져 있으며, 숙소에서 보트장, 낚시터와 같은 봉사시설들이 갖추어져있다고 전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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