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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美 정부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 우려...강력 대응 의지" 등록일 2020.02.07 13:46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636
미국 재무부가 사이버 공격 용의자로 공개한 북한 박진혁(사진=미 재무부)

국무부가 북한 사이버 활동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6일 북한이 각종 사이버 범죄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어떤 나라도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서 예외가 아니다”라고 VOA에 밝혔다. 

국무부 관계자는 "국무부는 북한의 사이버 활동이 가하는 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위급에서 이 문제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지난해 11월 4일 발표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도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이 인도태평양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은 북한의 대표적인 해킹조직으로 알려진 ‘라자루스’가 해킹을 통해 가상화폐를 탈취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논평하면서 나왔다. 

‘라자루스’는 2014년 미국 소니 영화사와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유포, 2019년 인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공격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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