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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신의주 철도 당국, '코로나-19 '유입 막기 위해 열차 내부·소독 실시 등록일 2020.02.26 17:42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661
신의주역에서 화물 열차 소독하는 북한 일꾼들 (사진=노동신문, 뉴스 1)

북중 국경과 인접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전염병감염경로를 철저히 차단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신의주철도분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분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세계적인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 사업이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 문제라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분국일군들과 신의주철도병원 의료일군들은 위생선전과 위생방역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들은 철도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 신형코로나비루스와 관련된 위생상식과 지식을 깊이있게 인식하고 있다”먄서도 “그들이 위생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해설사업을 실속있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특히 “분국에서는 병원의료일군들이 담당단위 종업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신의주청년역을 비롯한 모든 역에서 대기실과 열차 내부에 대한 소독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분국안의 모든 사무실의 손잡이들에 대한 소독과 공기갈이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보호복과 마스크, 보호안경, 소독약 등을 제때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더욱 짜고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신문은 “분국에서는 자체로 만든 소독약제조기들을 해당 단위들에 보내주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독약생산을 늘이고 화물소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김한나 기자  grnhak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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