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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美 재무부, '코로나-19' 관련 “대북 원조 단체 지원 노력" 등록일 2020.02.18 10:35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669
미국 재무부 청사 (사진=재무부)

미국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미국과 국제 지원 단체의 대북 지원 노력을 지원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국무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북한의 취약성이 우려된다고 밝힌 성명과 관련해 재무부 차원의 대응을 묻는 VOA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특히 재무부는 대북 인도주의 지원에 관심이 있는 비정부기구(NGO)나 자선단체들의 특정 면허 신청과 관련해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발표가 대북 지원단체의 특정 면허 발급에 대한 심사 기간 단축이 포함되는지를 묻는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미국에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제재 면제를 승인 받아도 미국이 출처인 물품은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 OFAC의 허가를, 제3국 출처 물품은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 BIS의 승인을 받는 추가 절차를 거치고 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 지원·보건 기구들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인도주의 지원단체의 신속한 대북 원조를 지원하기 위한 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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