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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노동신문, "코로나-19 차단은 국가 최대의 중대사…절대 발 붙이지 못하게 될 것" 등록일 2020.04.22 21:29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694
코로나-19 방역소독수 생산 중인 북한 비누공장(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은 22일 “세계적인 대유행 전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추이에 대처해 바이러스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 앞에 나선 최대의 중대사”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각급 당조직들이 조직정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완강하게 전개해 나갈 때 세계적인 대유행 전염병은 우리 나라에 절대로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구역당위원회에서는 이번 정치국 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대중 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을 그 관철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강도를 높이 벌리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일군들이 담당한 동, 인민반들과 공장, 협동농장, 학교들에 나가 비상방역사업에서 탕개를 늦추지 말고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도록 하기 위한 선전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해 우리 나라에 아직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고 있는 사실과 국제적인 바이러스 전파상황을 가지고 대비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역당위원회에서는 비상방역 사업이 장기성을 띄고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구역 안의 모든 일군들과 주민들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무경각하고 안일해이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각성분발시키는 교양사업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소독수 생산을 늘리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진행했다”며 “국가과학원산하 한 연구소와의 긴밀히 연계해 소독수생산설비를 증설해  소독수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원만히 해결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소독수 생산이 훨씬 늘어나 궤도전차와 버스를 비롯한 운송수단들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에서 방역사업이 더욱 철저히 진행되게 됐다”고 덧붙였다. @

 

김한나 기자  grnhak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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