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단계 공사 진행 중인 북한 삼지연시 (사진=노동신문, 뉴스1) |
북한이 75주년을 맞눈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에 맟춰 진행하고 있는 삼지연시의 3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살림집과 공공건물 및 시설물건설성과 확대’라는 기사에서 “각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과감한 투쟁에 의해 삼지연 전역에서 전반적인 시설물 골조 공사 실적은 90%계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문은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군인건설자들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며 “지난 4월말까지 사단적으로 수백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각종 시설물의 골조를 일떠세우고 수 만㎡의 내부미장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중앙기관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불리한 공사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면서 맡은 지구에 수십동의 살림집골조를 일떠세웠다”며 “백두산기슭에 아담한 살림집구획이 확연한 자태를 드러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일군들의 성과를 연이어 소개하면서 “지난 4월말까지 여단적으로 80여동에 근 300세대의 새 살림집과 10여동의 공공건물 골조를 보란듯이 일떠세웠다”고 알렸다. 신문은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하루빨리 현실로 펼칠 충성의 한마음 안고 연속공격, 계속 혁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김한나 기자 grnhak11@gmail.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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