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해남도 은률군 장련협동농장 모내기 모습(사진=노동신문) |
5월 중순이 가까워지면서 북한 농촌지역에서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황해남도에서 모내기 시작됐다"며 "농업근로자들이 잡도리(준비)를 단단히 하고 달라 붙어 연일 모내기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전날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 10일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모내기철을 맞아 '튼튼한 모기르기에 다수확의 열쇠가 있다'는 등 각종 영농관련 기사를 연재하면서 모내기를 독려하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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