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창전초등학교 컴퓨터 교육 모습(사진=노동신문) |
북한에서 3월 학교지원월간을 맞아 전사회적으로 지원 사업이 적극 벌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평안북도에서는 지난 두달 동안 수 백대의 액정텔리비전과 천 수백대의 컴퓨터, 10여종에 수 천점의 현대적인 교육실험기구와 설비들을 마련해 도내 학교에 보내줬다고 했다. 자강도와 평안남도, 양강도, 황해남도에서는 학교교육사업에 필요한 많은 컴퓨터와 액정텔레비죤을, 강원도에서 많은 실험실습설비와 기구들을 마련해 학교에 공급했다. 본보기학교건설, 학교개건사업에서도 큰 전진이 이뤄 평안북도, 황해북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에서 많은 건설용 자재들을 학교들에 보장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공급한 정확한 예산과 교재의 댓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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