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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각지 농촌, 오이-호박-토마토 등 열매채소심기 마감단계 등록일 2020.06.01 11:49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730
온실남새생산기지에서 생산된 토마토(사진=노동신문)

북한 각지 농촌에서 오이와 호박, 토마토 등 열매남새(채소)심기 마감단계에서 추진 되고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30일 "강원도 원산시, 문천시에서 어린싹모재배기술을 도입해 지난 시기보다 모판에서의 생육기일을 절반으로 줄이고 정보당 수확고를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황해남도 청단군, 신천군, 재령군 등의 농촌에서는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한 조건에 맞게 모관리를 잘하면서 여러 가지 영양액과 성장촉진제를 정상적으로 주입해 튼튼한 모들을 키워냄으로써 남새심기에서 날마다 실적을 올릴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연탄군, 서흥군에서는 모가 자란 상태에 맞게 남새심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으며 병해충구제도 따라세워 작물들의 생육조건을 잘 보장하고있다.

한편 평양시 만경대구역, 사동구역, 낙랑구역 등 평양시의 농촌에서도 오이, 호박, 토마토 모옮겨심기를 적기에 끝냈으며, 고추, 가지모심기에서도 지대적 특성에 맞게 평당 포기수를 정확히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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