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거리 요리축제장 종업원들(사진=조선의 오늘)

북한이 평양 려명거리에 최근 ‘요리축전장’이라는 봉사기지(식당)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외용 매체 '조선의 오늘'은 6일 “요리축전장이 손님들이 즐겨찾는 봉사기지로 될 수 있은 것은 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요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모든 봉사자들이 아글타글(몹시 애를 씀) 노력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이곳 요리사들은 국수의 질과 신선로의 고유한 맛을 살리기 위해 옥류관을 비롯해 여러 봉사기지를 찾아다니며 경험을 배우면서 요리의 질을 높였다.

또한 "이들은 요리의 가지수를 하나라도 더 늘이기 위해 지혜를 합쳐나갔고 봉사원들도 봉사성을 높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선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이 봉사기지를 운영하는 회사 이름은 알리지 않았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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