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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국토환경보호교류사, '띄움식메탄발효탱크'​ 개발...특허 등록 등록일 2020.04.10 18:47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745
띄움식메탄발표탱크(사진=조선의오늘)

북한 국토환경보호교류사에서 환경보호와 땔감문제를 해결하는 실리적인 ‘띄움식메탄발효탱크’를 연구제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0일 “띄움식메탄발효탱크의 좋은 점은 우선 내부구조가 직사각형모양으로 돼 있어 시공이 대단히 편리하고 기일도 빠르다”고 설명했다.

띄움식메탄발표탱크를 이용한 가스랜지(사진=조선의오늘)

또한 "탱크의 띄움식덮개가 하부와 분리돼 메탄가스의 생성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데 맞게 자연적으로 오르내리면서 탱크에 아무런 압력도 조성하지 않으며, 탱크의 수명도 길어진다"고 했다.

새로운 메탄발효탱크에는 집짐승배설물은 물론 낟알짚, 잡풀, 나무잎, 농산물가공폐설물과 같은 거친 섬유질원료도 다 이용할 수 있으며, 덮개를 간단히 분리할수 있어 보수정비와 원료투입, 발효찌끼제거 등의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띄움식메탄발효탱크를 도입한 결과 3㎥정도의 탱크 한개로 한가정의 땔감문제를 충분히 해결했으며, 20㎥의 용적을 가진 탱크는 50명 정도의 하루 세끼식사를 어렵지 않게 보장했다고 전했다.

땔감문제해결과 온실효과가스에 의한 환경오염방지에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도 실리가 큰 띄움식메탄발효탱크는 특허로 등록됐다고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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