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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평북지질탐사대, 희토류 광물매장지 탐사 확보 등록일 2020.06.11 12:08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769
북한 룡양마그네사이트 광산(사진=노동신문)

평안북도 동림지질탐사대가 최근 유망한 희토류 광물매장지를 찾아내고 년간 광물탐사계획을 지표별로 6개월 앞당겨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메아리’는 10일 “이곳 탐사대의 일꾼들은 이동식발동발전설비를 이용해 시추굴진속도를 1.5배로 높임으로써 1.4분기기간에 연간 시추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갱도중대와 조사중대의 탐사대원들과 조사원들은 희토류광체의 놓임특성을 해명하고 정확성이 높은 휴대용전자석광물분석기를 창안해 시료들을 신속히 분석함으로써 희토류광물의 매장량과 품위를 확증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에 매장된 희토류 1억5천만t 가운데 중국 9천100만t, 러시아 2천100만t, 미국 1천400만t 등이 매장돼 있으며, 북한에도 이에 못지않게 많은 희토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광물의 한 종류인 희토류는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철금속 광물로 화학적으로 안정되면서 열을 잘 전달해 반도체나 2차 전지 등 전자제품에 필수로 들어가는 재료이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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