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종압병원 건설현장에 물자를 지원하는 트럭들(사진=조선중앙통신) |
북한 전역에서 평양종합병원건설 지원을 나서고 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2일 “함경북도에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1만 3천여점의 건설자재와 수많은 노동보호물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함경남도의 2.8 비날론연합기업소, 함남지구탄광연합기업소 근로자들은 진동다짐기, 도색분무기 등 건설설비와 기공구들을 성의껏 마련했다고 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와 서흥군, 은파군을 비롯한 개성시와 나선시에서도 많은 건설자재와 후방물자를 지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북한은 오는 10월10일 당 당 창건일까지 평양종합병원을 건설하라는 김정은 위원장 지시에 따라 건설공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북한 지역에서 예년의 경우 주요 건설 공사장에 물자 지원들 위해 주민들에게 성금을 내도록 강요하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naver.com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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