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곽산간척지 공사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알곡생산에서 늘이기 위한 새로운 경지면적 확보에 나서 새 농경지 3만 7천여 정보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북한 농촌경리부문에서는 지난 9개월 동안 새땅찾기운동을 적극 벌여 3만 7천 여정보의 부침땅(농경지)을 새로 확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성민 북한 농업성 국장의 말을 인용해 함경북도와 황해남도에서 각각 4천 여정보, 황해북도 3900여 정보, 평안북도에서 3500여 정보의 새땅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새 농경지는 하천복구정리와 도로와 물길곧추펴기(바로잡기), 비경지개간, 공공건물이설 등으로 이러한 성과를 거뒀으며 새로 찾아낸 부침땅에서 올해부터 벼와 강냉이(옥수수)를 재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북한 부족한 식량 확보를 위해 해마다 경지면적 확보를 위해 서해개간지 개발과 함께 새 농경지 찾가 운동을 펴고 있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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