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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北, 경제적 효과 높은 '아로니아' 재배 급증 등록일 2020.07.06 21:09
글쓴이 (재)나이스피플 조회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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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나무(아로니아) 재배 모습(사진=서광)



북한에서 산림복구사업으로 경제적효과가 큰 열매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나무 재배면적이 급속히 늘어나고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서광'은 "아로니아’라고도 하는 단나무는 사과나무과의 잎 지는 넓은잎떨기나무로 공원과 집 뜨락 등에 관상용으로도 좋고 약나무림 조성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이고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재배되던 이 나무가 북한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부터이다.

독일 베를린 종자, 양묘공장 종업원들이 노동당 창건 40돌을 즈음해 선물 가운데 이 나무모도 있었다 그 후 이 나무는 북한의 곳곳마다에 선물식물 단나무로 깊이 뿌리내리게 됐다고 ‘서광’은 설명했다.

전문가들 가운데 높은 약효능과 식용가치가 있는 열매추출물의 이용, 가공에 대한 연구사업이 심화돼 왔으며, 최근 몇 년 사이 경제림, 약나무림 조성사업이 부각되면서 단나무재배는 관심이 되고 있다고 했다.@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