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총리가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재룡 내각총리가 중앙과 평안남도, 황해북도, 남포시비상방역지휘부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중앙비상방역지휘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 각 분과들의 책임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것과 함께 국경통과지점에서의 검사검역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방역 규률을 엄격히 지키도록 장악지도를 짜고들데 대해 강조했다.

김 총리는 평안남도, 황해북도, 남포시비상방역지휘부의 방역사업을 현지에서 상세히 료해하고 모든 일꾼들이 신형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이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만단(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격리와 치료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약품보장과 검사검역사업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전염병을 철저히 막는데서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강구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안윤석 대기자  ysan777@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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