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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종합병원 건설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이 오는 10월 10일 준공 예정인 평양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양종합병원건설이 보다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과학기술부문에서는 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준비사업이 입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 연설에서 종합병원 의료봉사를 지능화, 정보화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을 강령적인 과업으로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의료일꾼들이 지난 4월부터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지금까지 평양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위한 기술과제서가 작성되고 총설계서에 대한 국가적인 심의가 결속됐으며, 현재 개발단계에 진입했다"고 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보건성에서는 평양종합병원 의료봉사의 지능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해 빈틈없이 짜고들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료해장악하여 대책을 세우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보건성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책임일꾼들이 개발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현지에 자주 나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고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적극 고무해주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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